태국 골프 여행 부라파cc, 천국이 바로 여기!

파타야 근교에 위치한 부라파cc는 36홀의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합니다. PGA 투어가 열렸던 챔피언십 코스에서의 짜릿한 라운딩 후기와 함께, 가성비 좋은 숙소와 현지 맛집 정보까지 모두 알려드릴게요.

환상적인 36홀 코스 소개

태국 파타야 여행의 하이라이트, 부라파 골프 클럽(Burapha Golf & Resort)의 심장부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이곳이 왜 ‘골퍼들의 천국’이라 불리는지, 그 핵심에는 바로 36홀 규모의 환상적인 코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데이비드 그레이엄(David Graham)과 게리 팽크스(Gary Panks)의 손끝에서 탄생한 부라파CC는 단순히 홀의 개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18홀 챔피언십 코스를 품고 있어 골퍼들에게 매일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마치 잘 차려진 코스 요리처럼, 골퍼의 실력과 취향에 따라 완벽한 라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곳. 부라파CC의 동코스(A, B)와 서코스(C, D)는 각각 뚜렷한 개성과 난이도를 자랑하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약속합니다. 부라파 골프 클럽은 A/B 코스의 편안함과 C/D 코스의 도전적인 재미를 한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골프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가치를 지닙니다. 이제 그 매력적인 코스의 면면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스타일에 따라 즐기는 두 개의 얼굴

부라파CC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스타일의 코스입니다. 마치 두 개의 다른 골프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각 코스는 고유의 설계 철학과 경관을 자랑합니다.

• A/B 코스 (American Wood & British Links) – 자연 속 힐링과 즐거움
  편안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원하신다면 A/B 코스가 정답입니다. 이 코스는 비교적 넓은 페어웨이와 아름다운 조경을 갖춘 전형적인 리조트 스타일 코스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부담 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A코스(American Wood)는 이름처럼 울창한 나무와 푸른 잔디가 어우러진 미국식 파크랜드 스타일로, 시원하게 뻗은 페어웨이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B코스(British Links)는 스코틀랜드의 거친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의 특징을 담고 있어, 자연스러운 언듈레이션과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가 라운드의 재미를 더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방심하는 것은 금물! 곳곳에 숨어있는 워터 해저드와 벙커는 결코 쉬운 스코어를 허락하지 않으며, 정교한 샷을 요구하며 라운드 내내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 C/D 코스 (Crystal & Dunes) – 프로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진정한 실력을 시험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주저 없이 C/D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과거 태국 오픈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를 유치했던 챔피언십 코스로, 프로 선수들의 격전지였던 만큼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A/B 코스에 비해 페어웨이는 좁고 길며, 그린은 빠르고 까다로운 언듈레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C코스(Crystal)는 코스 전체에 크고 작은 호수들이 크리스탈처럼 영롱하게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골퍼들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을 줍니다. D코스(Dunes)는 그 이름처럼 거대한 모래 언덕과 깊은 항아리 벙커(팟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정확한 아이언 샷과 위기관리 능력이 없다면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세계적인 수준으로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 위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 최상의 컨디션과 완벽한 관리
  부라파CC가 명문 골프장으로 인정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철저한 코스 관리입니다. 36홀이라는 방대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어느 홀 하나 소홀함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촘촘하게 관리된 양잔디 페어웨이는 공이 살짝 떠 있는 듯한 완벽한 샷 환경을 제공하며,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은 퍼팅의 짜릿함을 극대화합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캐디들의 친절하고 정확한 코스 공략 도움 역시 라운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매일 아침 이슬을 머금은 잔디를 밟으며 티샷을 준비하는 순간, 당신은 왜 이곳이 천국이라 불리는지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짜릿했던 라운딩 생생 후기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파타야 시내에서는 30분 남짓 거리에 위치한 부라파 골프 클럽(Burapha Golf Club). 설레는 마음을 안고 클럽 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 잘 관리된 넓은 페어웨이가 눈앞에 펼쳐지며 ‘아, 제대로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마치 거대한 자연 공원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죠. 총 36홀 규모로 A, B, C, D 네 개의 코스가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어 어떤 코스를 경험하게 될지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도 도전적인 난이도로 유명한 C, D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티오프 시간에 맞춰 스타트 지점으로 나가니, 환한 미소의 태국인 캐디님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능숙한 한국어 인사와 함께 오늘 날씨와 코스 상태에 대해 간단히 브리핑해주는데, 그 전문적인 모습에 시작부터 신뢰가 갔습니다. 프로 대회가 열렸던 챔피언십 코스답게, 모든 홀이 도전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벙커와 워터 해저드의 배치는 결코 만만치 않았지만, 그만큼 공략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첫 홀, 경쾌한 드라이버 소리와 함께 공이 페어웨이 중앙으로 쭉 뻗어 나가는 순간, 태국의 뜨거운 햇살마저 상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코스별 특징과 공략 포인트

부라파CC는 각 코스의 개성이 뚜렷해서 라운딩 내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직접 경험하고 캐디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각 코스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A, B코스 (American Wood & British Links 스타일)
  A코스와 B코스는 C, D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장이 짧고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나 여성 골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수목과 호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곳곳에 숨어있는 벙커와 미묘한 그린 언듈레이션이 스코어를 지키기 어렵게 만듭니다. 정확한 아이언 샷과 섬세한 퍼팅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 C, D코스 (Crystal & Dunes 스타일)
  저희가 직접 경험한 C, D코스는 명실상부 부라파CC의 자랑이자 도전의 상징입니다. 태국 LPGA, 싱하 타일랜드 오픈 등 굵직한 대회가 열렸던 챔피언십 코스로, 프로 선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는 좁으며, 그린 주변은 깊은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철통같이 방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그니처 홀에서는 과감한 결단력과 정교한 샷 컨트롤이 필수적입니다. 매 홀마다 전략을 세우고 캐디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공략에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린과 페어웨이 컨디션
  부라파CC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단연 완벽에 가까운 코스 관리 상태입니다. 페어웨이는 촘촘한 양탄자처럼 잘 관리되어 있어 공이 살짝 떠 있는 듯한 최상의 라이를 제공합니다. 그린은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 퍼팅 시 거리 조절에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캐디님의 조언에 따라 그린의 경사를 읽고 신중하게 퍼팅했을 때, 공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의 쾌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태국 골프의 꽃, 캐디와의 호흡

태국 골프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캐디’입니다. 부라파CC의 캐디들은 단순히 카트를 운전하고 클럽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라운딩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주었습니다. 한국 골퍼들을 많이 상대해본 덕분인지 간단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했고, 재치 있는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그린 위에서의 역할이었습니다. 까다로운 내리막 슬라이스 라인에서 홀컵 몇 미터 지점을 보고 쳐야 할지 정확히 알려주었고, 그녀의 조언을 믿고 친 퍼팅이 그대로 홀인했을 때는 저보다 더 기뻐하며 하이파이브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각 홀의 공략법, 남은 거리, 바람의 방향까지 세심하게 조언해주니 마치 든든한 코치를 옆에 둔 기분이었습니다. 18홀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는 캐디 덕분에 더욱 즐겁고 편안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공을 치는 것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주변 숙소 추천

환상적인 라운딩 후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편안한 휴식입니다. 부라파cc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의 라운딩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숙소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숙소’가 무조건 비싼 5성급 호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컨디션과 편의성을 갖춘, 그야말로 ‘가성비’ 넘치는 숙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부라파 골프 클럽이 파타야 시내 중심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차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매일같이 파타야 시내까지 왕복하는 것은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부라파cc는 파타야 시내와는 거리가 있으므로, 이동 시간을 줄이고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시라차(Sriracha) 지역의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시라차는 부라파cc까지 20분 내외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잘 정비된 도시 인프라와 다양한 맛집,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골프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당신의 골프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시라차 지역의 가성비 숙소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골퍼의 스타일에 맞춘 시라차 숙소 베스트 3

• 골프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제이타운 서비스 아파트먼트 (J-Town Serviced Apartments)
  오직 골프에만 전념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부라파cc까지 차로 약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일반 호텔이 아닌 ‘서비스 아파트먼트’ 형태로, 객실 내에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 시설과 거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장기 체류나 2인 이상 동반 여행 시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매일 저녁 외식이 부담스럽거나, 동료들과 편안하게 맥주 한잔하며 그날의 라운딩을 복기하고 싶을 때 이보다 더 좋은 공간은 없을 것입니다. 룸 컨디션 또한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일본인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화려한 부대시설보다는 실용성과 편리함,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실속파 골퍼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 훌륭한 시설과 검증된 퀄리티, 오크우드 호텔 & 레지던스 시라차 (Oakwood Hotel & Residence Sriracha)
  ‘오크우드’라는 이름이 보증하는 신뢰도 높은 퀄리티와 훌륭한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부라파cc까지 20분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시라차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변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합니다. 오크우드 시라차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바로 시원한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입니다. 라운딩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루프탑 풀에 몸을 담그면 그 어떤 피로도 눈 녹듯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 사우나, 레스토랑 등 웬만한 5성급 호텔 못지않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호텔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흠잡을 데 없는 서비스는 ‘가성비’라는 단어에 ‘프리미엄’을 더해줍니다. 혼자만의 여행은 물론, 커플이나 가족 단위의 골프 여행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입니다.
• 골프와 휴양을 동시에, 센타라 손리사 레지던스 & 스위트 시라차 (Centara Sonrisa Residences & Suites Sriracha)
  “골프도 즐기고 싶지만, 태국까지 왔는데 휴양도 포기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완벽한 정답입니다. 앞서 소개한 두 곳보다는 부라파cc와의 거리가 조금 더 있지만(약 30분 소요), 해변가에 자리 잡은 리조트 스타일의 숙소라는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골프를 치지 않는 동반자나 아이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라운딩 후에는 리조트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이상적인 ‘골프 휴가’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골프와 휴식의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조금 더 이동하는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처럼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성비 숙소들이 있습니다.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골프 여행의 전체적인 색깔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숙소들은 단순한 잠자리를 넘어, 골프 여행의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최고의 가성비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라운딩 후 즐기는 현지 맛집

환상적인 코스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부라파cc에서의 라운딩,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하루지만, 태국 골프 여행의 진정한 화룡점정은 바로 ‘음식’에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열정적으로 샷을 날린 후, 시원한 창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태국 현지 음식은 여행의 피로를 사르르 녹여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특권입니다. 파타야와 스리라차 지역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여 미식가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과도 같은 곳이죠. 수많은 식당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부라파cc에서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현지 맛집 세 곳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분위기, 맛, 가성비까지 고려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해 보세요.

골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추천 맛집 3선

라운딩의 여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파타야와 스리라차 지역의 대표적인 맛집들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로컬 식당까지, 그날의 기분과 동반자에 맞춰 최고의 저녁 식사를 계획해 보세요.

식당 이름	특징	대표 메뉴
뭄알러이 (มุมอร่อย – 나끌루아점)	파타야를 대표하는 대형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특히 나끌루아점은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하여 환상적인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해 질 녘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고, 저녁에는 라이브 밴드 공연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지만, 그만큼 신선한 해산물과 검증된 맛을 보장하는 곳입니다.	뿌팟퐁커리(게 커리), 깽쏨(태국식 매운 생선 국물 요리), 어쑤언(굴전), 텃만꿍(새우튀김)
더 글라스 하우스 비치프론트 (The Glass House Beachfront)	이름처럼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해변가 백사장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맨발로 부드러운 모래를 느끼며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나 부부 골퍼에게 강력 추천하는 장소이며,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완벽합니다. 분위기만큼이나 음식 맛도 훌륭한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소프트쉘크랩 샐러드, 해산물 플래터, 피자, 파스타, 다양한 시그니처 칵테일
크루아 아오우돔 씨푸드 (ครัวอ่าวอุดมซีฟู้ด)	화려함보다는 실속을 추구하는 미식가라면 이곳을 주목해야 합니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찐’ 로컬 맛집으로,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가성비 최고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라파cc가 위치한 스리라차 지역과 가까워 이동 부담도 적습니다. 태국 현지의 맛과 정서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꿍채남쁠라(생새우 액젓 샐러드), 쁠라까퐁텃남쁠라(농어 튀김과 피쉬소스), 호이라이팟프릭파오(조개 볶음)

이 세 곳의 레스토랑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골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뭄알러이에서는 파타야의 바다를 품은 클래식한 씨푸드 정찬을, 더 글라스 하우스에서는 잊지 못할 로맨틱한 저녁을, 크루아 아오우돔에서는 활기 넘치는 현지 분위기와 함께 푸짐한 해산물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운딩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태국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물론 소개된 곳들 외에도 파타야와 스리라차 지역에는 숨겨진 맛집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구글맵을 켜고 현지인 평점이 높은 곳을 무작정 찾아가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동반자들과 함께 라운딩의 추억을 공유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그 시간 자체일 것입니다. 완벽한 샷을 날렸던 순간을 회상하며, 또 아쉬웠던 홀을 복기하며 나누는 이야기들은 태국 현지 음식의 풍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부라파cc에서의 환상적인 골프와 함께, 여러분의 미각을 깨우는 최고의 맛집을 찾아 행복한 추억을 완성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