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작성방법, 헷갈리는 부분 완벽 정리!

이직확인서, 제대로 작성하는 방법 궁금하신가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이직확인서 작성법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만 콕콕 짚어드립니다. 왜 필요한지부터 꼼꼼한 작성 팁까지, 이직 준비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이직확인서, 왜 필요할까요?

이직확인서, 왜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을 준비하시거나, 최근 이직을 하신 분들이라면 ‘이직확인서’라는 용어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혹시 이직확인서가 정확히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아직 명확하게 알고 계시지 않다면 오늘 이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헷갈리는 이직확인서 작성법, 지금부터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직확인서란 무엇인가요?

이직확인서는 말 그대로 근로자가 특정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이직(퇴사)했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근로자의 퇴직 사유, 근무 기간, 임금 내역 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작성되며, 주로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서류에 첨부되거나, 실업급여 수급 자격 증명 등 다양한 행정 절차에서 활용됩니다.

이직확인서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발급해 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서류이므로, 사업주는 근로자가 요청할 경우 지체 없이 이직확인서를 발급해 주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왜 필요할까요? 주요 활용 목적

이직확인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를 보호하고, 행정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서류입니다. 대표적인 필요성을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업급여 수급 자격 증명
    가장 대표적인 이직확인서의 활용 목적입니다. 비자발적인 사유로 퇴사한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이직확인서는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에 기재된 퇴직 사유와 근무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고용보험공단은 실업급여 수급 자격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부정확하거나 허위로 작성된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경력 증명 및 재취업 지원
    이직확인서에는 근로자의 근무 기간, 직위, 담당 업무 등이 간략하게 명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직장에 지원할 때 경력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등 재취업 관련 제도를 이용할 때도 이직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퇴직금 산정 근거
    이직확인서에 기재된 임금 총액, 근무 기간 등은 퇴직금 산정의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물론 퇴직금 정산을 위해서는 별도의 퇴직금 정산서 등이 발급되지만,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총 임금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 역할을 합니다.
  • 기타 행정 절차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이나 복지 제도를 이용할 때, 이직 경험이나 소득 수준 등을 증명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직확인서는 이러한 정보를 뒷받침하는 증빙 서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누가 작성하고 발급해야 하나요?

이직확인서는 퇴직하는 근로자를 고용했던 사업주(회사)가 작성하고 발급해야 합니다. 고용보험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이직확인서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제출하거나, 근로자가 요청하는 경우 즉시 발급해야 합니다.

만약 사업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직확인서 발급을 거부하거나 지연하는 경우, 이는 법 위반에 해당하며 근로자는 관할 고용노동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직확인서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되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고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주의할 점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서류이므로, 작성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정확한 퇴직 사유 기재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퇴직 사유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므로, 법에서 정한 실업급여 수급 가능 사유에 해당하는지 명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 ‘근로조건 변동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 등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유를 기재해야 합니다. 단순히 ‘개인 사정’으로만 기재할 경우, 실업급여 수급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2. 정확한 임금 및 근무 기간 정보
    이직확인서에는 근로자의 총 임금, 상여금, 퇴직금 등 임금 관련 정보와 함께 정확한 근무 시작일 및 종료일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이는 퇴직금 산정 및 실업급여 산정의 기초 자료가 됩니다.
  3. 사회보험료 납부 내역
    고용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납부 내역도 기재될 수 있으며, 이는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 이력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자발적 퇴사 vs 비자발적 퇴사 구분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구분입니다. 사업주의 귀책 사유나 중대한 경영상의 이유로 퇴사한 경우(비자발적 퇴사)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부여될 가능성이 높지만, 근로자 본인의 의사로 퇴사한 경우(자발적 퇴사)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퇴직 사유를 명확히 구분하여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확인서는 꼼꼼하게 확인하고, 궁금한 점은 반드시 사업주나 고용센터를 통해 명확히 해결해야 합니다. 다음 소제목에서는 이직확인서 작성 시 발생할 수 있는 헷갈리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전 필수 체크리스트

작성 전 필수 체크리스트

이직확인서는 퇴사 사유, 근로 기간 등을 명확히 기재하여 실업급여 수급 자격 확인, 경력 증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사소한 오류 하나로 인해 수급 자격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고용보험법 및 관련 규정은 주기적으로 개정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를 작성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헷갈리는 부분 없이 명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이직확인서 작성 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핵심 요소들을 파악하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1. 필수 정보 수집 및 확인

  • 근로자의 기본 정보 확인
    –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근로자의 개인 정보가 정확한지 주민등록등본 또는 신분증을 통해 재확인합니다.
    – 특히, 주민등록번호는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하이픈(-) 포함 여부 등)
  • 회사 정보 확인
    – 사업자등록번호, 회사명, 대표자명, 사업장 주소, 업종 등 사업장 관련 정보가 정확한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통해 확인합니다.
    – 법인인 경우 법인등록번호도 함께 확인합니다.
  •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 내역 확인
    – 고용보험 시스템(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해당 근로자의 과거 피보험자 이력 내역을 조회하여, 현재 이직확인서와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 특히, 이전 사업장의 이직 사유, 근무 기간 등이 정확하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퇴직금 관련 정보 확인
    – 근로자가 퇴직금을 수령했는지 여부, 수령했다면 그 일자 및 금액 등을 확인합니다.
    – 퇴직금 지급 여부 및 지급일은 이직확인서 상의 ‘퇴직금 지급 여부’ 항목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2. 이직 사유 관련 정확한 판단

  •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 2 ‘이직사유 구분’ 숙지
    – 이직확인서에서 가장 중요하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 중 하나가 ‘이직 사유’입니다.
    –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명시된 11가지 이직 사유 코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근로자의 실제 퇴사 사유와 일치하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개인 사정’으로 처리할 경우 수급 자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발적 퇴사’라도 구체적인 사유(예: 전직, 이사, 학업 등)에 따라 적절한 코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 ‘비자발적 퇴사’ 여부 명확히 구분
    – 사업장의 경영상 사정, 근로조건 변동, 직장 내 괴롭힘 등 근로자에게 책임 없는 사유로 퇴사한 경우 ‘비자발적 퇴사’에 해당하며, 실업급여 수급 자격 요건에 유리합니다.
    – 근로자의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예: 해고 통지서, 근로조건 변경 관련 서류 등)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 자발적 퇴사 시 구체적인 사유 기재
    – 자발적 퇴사더라도 ‘개인 사정’으로만 기재하기보다는, 가능한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여 오해의 소지를 줄여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자녀 양육을 위한 퇴사’, ‘본인의 건강 문제로 인한 퇴사’, ‘가족 간병을 위한 퇴사’ 등 상세 사유를 기재하면 좋습니다.
  • 계약 만료, 기간제 근로자 등의 경우 확인
    – 기간제·단시간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 기간 만료로 인한 퇴사도 비자발적 퇴사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련 규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3. 주요 항목별 작성 가이드라인

이직확인서의 각 항목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 기재가 중요합니다.

항목 주요 확인 사항 주의사항
피보험자 구분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 자격 확인 (일반근로자,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본인에 해당하는 정확한 구분 코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상용/일용 근로자의 고용 형태 (상용근로자, 일용근로자) 월 단위 이상으로 고용되어 임금을 받는 경우 상용, 일 단위로 고용되어 임금을 받는 경우 일용으로 구분합니다.
이직일 근로자와의 고용 관계가 최종적으로 종료된 날짜 주말, 공휴일도 포함하여 실제 마지막 근로일 또는 계약 만료일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퇴직금 지급 여부 퇴직금 지급 여부 및 지급 예정일 퇴직금 지급 시기 및 금액을 명확히 하여, 추후 분쟁의 소지를 없앱니다.
임금대장 및 급여 지급 관련 자료 최근 3개월간의 임금 지급 내역, 상여금, 각종 수당 등 이직 전 마지막 3개월간의 임금 총액은 실업급여 산정의 기초가 되므로, 정확한 금액을 기재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도 고려)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 이직 전 1개월간 연장·야간·휴일근로 시간 해당하는 경우에만 기재하며, 정확한 시간 계산이 필요합니다.
기타 사항 징계, 휴직, 근무지 변경 등 특이사항 근로자의 고용보험 자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기재해야 합니다.

4. 증빙 서류 준비 및 보관

  • 퇴사 관련 결정 서류
    – 해고 통지서, 사직서, 권고사직서, 근로조건 변경 통보서 등 근로자의 퇴사 사유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합니다.
    – 특히, 자발적 퇴사로 인해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제한될 수 있는 경우, 퇴사 사유가 불가피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중요합니다.
  • 임금 및 근로조건 관련 서류
    – 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임금대장 등 근로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합니다.
    – 상여금, 성과급, 수당 등이 포함된 경우, 해당 지급 기준 및 내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사업장 관련 서류
    –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부등본 등 사업장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합니다.
  • 고용보험 시스템 정보 확인
    –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조회한 근로자의 피보험자 이력 내역을 출력하거나 캡처하여 보관합니다.
  • 이직확인서 원본 보관
    – 작성 완료된 이직확인서 원본 또는 사본을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 추후 고용노동부의 지도·점검 시 증빙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는 단순히 서류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근로자의 고용보험 수급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절차입니다. 위 체크리스트를 꼼꼼히 확인하시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직확인서를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핵심 정보, 이렇게 채우세요!

핵심 정보, 이렇게 채우세요!

이직확인서 작성,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특히 어떤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이직확인서의 핵심 정보를 정확하고 빠짐없이 채우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신 법령 및 실무 지침을 기반으로,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직확인서, 왜 중요할까요?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재취업 지원 및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서류입니다. 정확한 정보 기재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원활한 실업급여 지급 절차에 필수적입니다. 잘못 기재될 경우, 실업급여 수급에 불이익을 받거나 추후 법적 분쟁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핵심 정보,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이직확인서는 크게 사업장 정보, 근로자 정보, 이직 사유 세 가지 주요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각 항목별로 정확한 정보 입력이 요구되며, 특히 이직 사유는 실업급여 지급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1. 사업장 정보 기재 방법

사업장 정보는 회사의 기본적인 사항을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정확한 사업자등록번호, 상호, 대표자명,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정보의 가장 기본적인 식별 정보입니다. 홈택스 등에서 확인 가능한 정확한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 상호
    사업자등록증에 명시된 정식 상호를 기재합니다.
  • 대표자명
    사업장의 대표자 성명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 주소
    사업장의 실제 사업장 소재지 주소를 기재합니다.
  • 연락처
    사업장 담당자와 연락 가능한 대표 전화번호를 기재합니다.

2. 근로자 정보 기재 방법

근로자 정보는 해당 직원에 대한 인적 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부분입니다. 주민등록번호, 성명, 연락처, 입사일, 퇴사일 등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 주민등록번호
    근로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 성명
    근로자의 성명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 연락처
    근로자와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 번호 등을 기재합니다.
  • 입사일
    근로자가 회사에 실제로 입사한 날짜를 기재합니다. 근로계약서 상의 입사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 퇴사일
    근로자가 회사에서 실제로 퇴직한 날짜를 기재합니다. 통상적으로 수리일자 또는 마지막 근무일을 의미합니다.

3. 이직 사유 작성, 이것만은 꼭!

이직 사유 작성은 이직확인서의 핵심이자 가장 중요하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입니다. 이직 사유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사유 코드를 선택하고 상세 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따른 이직 사유 분류 코드를 참고해야 합니다.

주요 이직 사유 코드 및 작성 가이드라인

구분 주요 이직 사유 코드 내용 작성 시 유의사항
본인 귀책 11. 사업장 이전, 근로조건 변경 등 근로자의 주거와 통근이 곤란하게 된 경우, 근로조건이 불리하게 변경된 경우 등 통근의 곤란성 (예: 왕복 3시간 이상), 근로조건의 불리한 변경 내용 (구체적 제시)
13. 전직·창업 개인적인 사유로 이직하는 경우 개인적인 사유를 명확히 기재 (예: 학업, 육아, 건강 등)
14. 기타 본인 사정 기타 본인의 희망으로 이직하는 경우 구체적인 본인 사정을 명시
사업장 귀책 21. 사업장 이전, 근로조건 변경 등 사업장의 이전, 근로조건의 변경, 사업장의 휴·폐업 등 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통근 곤란, 근로조건 변경 내용 (구체적)
22. 경영상 이유에 따른 휴·폐업 사업장의 경영 악화로 인한 휴·폐업 구체적인 경영 악화 사유 및 휴·폐업 시점 명시
23. 사업장의 이전, 근로조건 변경 사업주의 일방적인 근로조건 변경 변경된 근로조건의 내용 및 불리한 점 명시
24. 기타 사업장 사정 기타 사업장의 사정으로 이직하는 경우 구체적인 사업장 사정을 명시
비자발적 이직 31. 권고사직, 해고 사업주의 권고, 권유, 해고로 인해 이직한 경우 권고사직의 경우, 사업주의 권고 의사를 명확히, 해고의 경우 해고 사유 명시
32. 산업재해, 질병 업무상 재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근로가 어려운 경우 산업재해 발생 일시, 질병명, 의사의 소견 등 증빙 자료 첨부 필요
33. 이직 회피 노력 이직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이직한 경우 이직 회피 노력 내용 (예: 근로조건 개선 요구, 상담 등)
34. 기타 비자발적 이직 위 이직 사유 외에 비자발적으로 이직한 경우 구체적인 비자발적 이직 사유 명시

핵심 체크리스트:

  • 정확한 코드 선택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 사유를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는 코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애매한 경우,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체적인 사유 기재
    단순히 코드를 선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당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장 이전”이라면 통근이 어떻게 곤란해졌는지 (예: 왕복 4시간 소요)를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 객관적인 증빙 자료
    필요한 경우, 근로조건 변경 관련 문서, 회사 경영 악화 관련 자료, 진단서 등 객관적인 증빙 자료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퇴직금 지급 여부 확인
    퇴직금 지급 여부 및 지급일은 이직확인서 내용과 일치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이직 사유, 실무적 팁

이직 사유는 종종 해석의 여지가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권고사직 vs 자발적 퇴사
    회사에서 퇴사를 권유했더라도, 명확한 권고사직 의사 표시 없이 근로자가 스스로 퇴사 의사를 밝힌 경우 자발적 퇴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고사직 시에는 반드시 명확한 서면으로 사직 권고 및 수락 사실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근로조건 변경의 불이익성 판단
    급여 삭감, 업무량 증가, 직무 변경 등이 있을 때, 이것이 ‘근로조건의 불리한 변경’에 해당하는지는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순히 업무가 힘들어진다는 이유만으로는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 수습 기간 중 퇴사
    수습 기간 중이라도 계약 기간 만료 또는 회사 사정으로 퇴사하는 경우, 이직 사유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직확인서는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와 직결되는 서류인 만큼, 작성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만약 작성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의문점이 있다면, 사업장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BEST 5

자주 묻는 질문 BEST 5

이직확인서 작성,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작성하려고 하면 헷갈리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경력증명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류인 만큼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깔끔하게 이직 준비를 마무리하세요!

이직확인서,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이직확인서는 근로자가 이직했을 경우,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 및 취득을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고용보험료 정산, 실업급여 수급 자격 확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정보 기재가 필수적입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시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들을 Q&A 형식으로 명쾌하게 풀어드립니다.

  • 1. 이직확인서, 언제까지 제출해야 하나요?
    이직확인서는 피보험자격 취득 또는 상실일의 다음 달 15일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와 함께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실업급여 지급을 위해 즉시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직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조기 제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회사가 이직확인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2. ‘이직 사유’는 어떻게 기재해야 하나요?
    이직 사유는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 2에 따라 정확하게 분류하여 기재해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자발적 퇴사인지, 비자발적 퇴사인지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이직 사유 코드 및 예시:

    • 11. 회사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정리해고: 경영 악화, 사업 축소, 감원 등의 사유로 회사의 제안에 의해 퇴사하는 경우
    • 12. 근로조건 변동으로 인한 자발적 퇴사: 임금체불, 근로조건 저하, 회사의 이전 등 근로 조건을 견딜 수 없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
    • 21. 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로 인한 징계해고: 직무 태만, 횡령, 폭행 등 근로자 본인의 중대한 잘못으로 해고되는 경우
    • 22. 본인의 중대한 귀책사유로 인한 자발적 퇴사: 직무능력 부족, 잦은 지각/결근 등 계속 근로가 어려운 경우
    • 23. 정년 도래, 계약 기간 만료: 정년에 도달하거나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퇴사하는 경우
    • 31.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퇴사: 질병이나 부상으로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여 퇴사하는 경우 (진단서 등 증빙 서류 필요)
    • 32. 가족 돌봄,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퇴사하는 경우 (증빙 서류 필요)
    • 41. 기타 자발적 이직: 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발적 이직

    Tip: 명확하지 않은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헷갈릴 때는 회사 인사담당자 또는 고용노동부 고객센터(국번없이 1350)에 문의하여 정확한 코드를 확인하세요.

  • 3. ‘퇴직금’ 정보는 어떻게 기재해야 하나요?
    이직확인서에는 퇴직금 지급액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퇴직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의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퇴직금 계산 방식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퇴직 시점의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정확히 산출하여 기재해야 합니다. 만약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았거나, 퇴직금 외 별도의 금품(위로금 등)을 지급받았다면 그 내용도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퇴직금 산정 시 유의사항:

    • 평균임금: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받은 임금 총액을 해당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
    • 근속연수: 근로자가 회사에 재직한 총 기간

    퇴직금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다면, 회사 인사팀이나 노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 4. ‘임금 구성 내용’은 어떻게 작성하나요?
    임금 구성 내용은 퇴직 전 3개월 동안 지급된 모든 임금 항목을 상세하게 기재하는 난입니다. 여기에는 기본급뿐만 아니라 상여금, 각종 수당(직무수당, 직책수당, 위험수당 등),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성과급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작성 시 유의점:

    • 정확한 명칭 사용: 임금 항목의 명칭은 급여명세서에 기재된 그대로 정확하게 작성합니다.
    • 지급액 기재: 각 항목별로 실제로 지급된 금액을 정확하게 기재합니다.
    • 상여금 및 성과급: 상여금이나 성과급은 지급 기준일 및 지급 방식을 고려하여 실제 지급된 금액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므로,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만약 급여명세서가 없다면 인사담당자에게 요청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5. ‘상시 근로자 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상시 근로자 수는 사업장에서 상시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의 총 인원을 의미합니다. 이는 월평균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연장·야간·휴일근로를 제외한 근로자 수를 포함합니다. 일용직, 임시직, 파트타임 근로자도 상시적으로 근무하는 경우 포함됩니다.

    상시 근로자 수 산정 방법:

    • 산정 기간: 보통 퇴직일이 속한 달의 직전 1개월간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계산 방식: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출근한 근로자 수를 합산하여 총 일수로 나누면 월평균 근로자 수가 됩니다.
    • 예시:

      날짜 근로자 수
      1일 10명
      2일 12명
      30일 11명

      위 예시의 경우, (10 + 12 + … + 11) / 30 = 상시 근로자 수

    상시 근로자 수는 4대 보험 가입 여부와는 별개로, 실질적인 근로자 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산정을 위해 인사 담당자에게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직확인서 작성, 이제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셨나요? 위에서 안내해 드린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만약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용노동부 고객센터(국번없이 1350)나 가까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이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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